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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어리MK2
      24.11.29
      인디콘텐츠_추억의 게임 연대기 : 옛날에 천족과 마족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태초에 신이 있었다. 신은 천상계의 마계 그리고 인간계를 만들고, 천사와 악마를 만들어서 인간계를 관리하도록 하였다.
      천사와 악마들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인간들을 이끌고 관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계의 왕 클류체프스키가 서거하자 마계의 귀족들은 자신이 마계의 왕이 되려고 한다. 이 혼란을 틈타 3계(천상계, 마계, 인간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음모와 함께 세계는 혼란으로 빠져든다.
      여기서 클류체프스키의 아들 라하르의 전설이 시작된다.

      뭔 소리냐하면 이것이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의 배경 스토리입니다.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를 만든 니폰이치 소프트는 용사와 마왕, 천사와 악마, 그리고 동화 비틀기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 게임 스토리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듯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번에 다룰 것은 니폰이치 소프트의 대표작이자 니폰이치를 널리 알린 작품이며 니폰이치 스타일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입니다.
      [라하르의 전설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는 2003년에 PS2로 출시되었고 2016년에 PC로 이식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폐인 양성 RPG라는 장르로써 무한 육성과 무한 성장을 이 게임의 특징이자 재미로 내세웠습니다.

      이 작품은 준수한 스토리 구성 그리고 의외로 괜찮은 완성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에는 높은 난이도의 게임이 많은 편이었는데, 무한 육성으로 스스로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은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파고들기와 육성을 계속하면 마지막에는 초마왕 바알이라는 최강의 마왕이 나오고 이 마왕을 쓰러뜨릴 경우 초마왕이 프리니로 환생하고 프리니 바알을 쓰러뜨리는 것을 파고들기의 끝으로 보고 있죠


      <바알과 프리니 바알>

      하지만 1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스토리인데 정석적인 이야기 구성을 을 따르면서 이 구성을 살짝 비틀고 개그(만담)을 첨가한 스토리는 대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인공 3인방이 모이게 된 이유부터 제멋대로인데
      &nb
      106
    • PKether
      24.11.23
      어린 셰나

      귀여운 셰나
      116
    • 치즈맛뇨끼
      24.12.01
      인디콘텐츠_일어나 버닝비버 가야지

      다녀왔습니다~
      1523
    • 촉촉한감자칩
      24.11.29
      《겜잡식》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안녕하세요,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설에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번 주에는 또 어떤 게임 관련 소식이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알아봅시다!

      ☃️ [금주의 게임 스노우볼]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 [금주의 섀도우 복싱] 특단의 조치를 꺼내 든 유비 소프트와 어크 섀도우의 변명

      🤔 [금주의 생각할 거리] 안전하고 지루한 게임이, 버그는 많지만 위대한 게임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다.

      🥹 [금주의 감동 사연] 불치병에 걸린 팬은, 보더랜드 4를 일찍 플레이할 수 있었다.

      🔒 [금주의 게임 독점] Xbox 게임은 휴대폰에서 구입과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구글이 막았다.

      🏝️ [금주의 대륙 게임] 발빠르게 움직이는 텐센트

      👨‍💻 [금주의 게임 개발]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을 위해 ‘용과 같이8’ 소스 코드 일부 공개

      🤣 [금주의 게임 유머] 게임 과금을 끊으면 인생이 달라짐 외

      🥴 [금주의 명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비트겐슈타인

      🎮 [금주의 스팀 소식] 새로운 스팀 컨트롤러 2 유출 외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게임 스노우볼]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 옵시디언? 어바우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자회사로써, 훌륭한 스토리와 선택지를 보여주는
      서양식 RPG 게임 전문 개발사
      입니다.

      대표적인 게임 라인업만 봐도 얼마나 유서 깊으면서 실력 있는 개발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주요 제작 게임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네버윈터 나이츠 2, 폴아웃: 뉴 베가스, 던전 시즈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아우터 월드

      그리고
      어바우드(Avowed)는 이번에 옵시디언이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액션 게임
      으로 2025년 2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1214
    • 존중입니다취향해주시죠
      24.11.17
      <<찍먹 선발대>> 버튜버 미연시의 정석 레시피 - 위치 ON-LIVE 리뷰
      리뷰 컨셉은 대충 신작 선발대로 잡았습니다.  
      저는 새로운 컨셉의 게임들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무한한 공급만 된다면 컨셉 점수는 항상 높을 예정입니다.
      공급이 어렵다면 일반적인 게임들을 리뷰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새롭고 신기한 게임을 사보고는 싶은데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리뷰를 지향합니다.
      ---------------------------------------------
      위치온라이브는 버튜버 게임을 데뷔 전에 공개한다는 신박한 컨셉이라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결론은.. 확실히 잘 만들었다? 게임 자체가 생각할 거리도 좀 주고, 여러 모로 준비 많이 한 티가 났습니다.
      개연성이 어느 정도는 확보된 버튜버 세계관이다보니 벌써부터 방송에서 쓸만한 밈들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다만, 10,000원 수준의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조금 비싼 감은 있어서 가심비/완성도는 좀 적게 주었습니다. (플레이타임은 약간 짧은 느낌)
      독창성이라고 하기엔 평범한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그 자체, 늘 먹던 익숙한 맛입니다.
      뭐 항상 10점 가까이 주면 변별력이 없기도 하구요.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팬서비스 굿즈?에 더 적합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실제로 연기도 하고, OST도 나오고, 서비스 일러스트도 있고.. 팬들에게는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살지 말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게임으로써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고, 평소에 버튜버를 즐겨 보시거나 버튜버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 게임 유저라면
      츄라이츄라이 정도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재미있게 했습니다.
      1010
    • 촉촉한감자칩
      24.12.03
      요그의 서 S랭 티어 도감

      요그의 서는
      상위 랭크가 절대적
      으로 좋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SS랭크 캐릭터나 SP랭크 캐릭터로 파티를 채우는 것이 당연합니다만,

      SP 캐릭터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SS 캐릭터는 육성도 힘들다보니, 어느정도의 S 랭크 캐릭터를 섞을 수 밖에 없죠.

      특히 3파티를 구성해야하는 학원 대전이나 영원한 겨울과 같은 콘텐츠를 위해서라도
      소수의 S랭크 캐릭터를 육성할 필요
      가 있습니다.

       > 현재까지의 플레이 경험상
      적어도 6 캐릭터는 육성하길 추천
      드립니다.

      지원을 위한 2종 + 실 사용 및 지원 돌려쓰기용 4 종 = 총 6종 이상 육성

      지원은 압도적으로 유리한 “방어형” 하나와 자신의 주력형 (주로 사냥 또는 선봉)을 하나로 잡고, 

      이것과는 별개로 나머지 육성은 중복되지 않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 테스트를 진행 한 조건

      부계정 하나 만들어서 S 랭크 캐릭터들만 육성해 동일 조건에서 DPS만 비교해 티어만 쭉 나누고 끝내려 했는데...

      생각보다 이게 시간도 엄청 들어가고 테스트 조건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캐릭터가 안나와 ㅠㅠ

      이 글을 쓸 때까지 부계정 플탐도 60시간에 미쳤군요 ㄷㄷ

      객관적 비교를 위해 레벨도 일괄 고목 처리시키고, 노탬, 노능력, 모든 스킬을 배우는 250랩으로 세팅하는 등등

      아무튼 최대한 모든 변수를 제거하고,
      모든 캐릭터를 최대한 동일 환경과 조건에서 비교
      해 봤습니다.

       : 이 말은
      “캐릭터 전용 아이템”은 해당 고려사항에서 배제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티어의 경우는 S급 한정 / 해당 직군 한정입니다. 0티어 캐릭터라도 SP 등급에게는 비비지도 못합니다 ㅠㅠ
      ▶ 바쁘신 분들을 위한 요약

      요기 적혀 있는 S랭크 캐릭터들은 육성하면 절대 손해 안보는 캐릭터들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육성해 놓으면
      절대 후회 안하는 S랭크 5명은 ★별
      을 붙였습니다.

      사냥형 : [0티어] 「환희 마녀」 루이폴리

      / [1티어] 「숲
      86
    • 촉촉한감자칩
      24.12.01
      버닝비버의 전리품과 후기 (장문 주의)

        ▶  다양한 연령층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닝비버

      스토브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지원해 준 버닝비버 참여권이니, 허투루 버릴 순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오픈 시간 전부터 도착 ~ 행사 종료 직전까지 자리를 버티며, 더불어 점심까지 거르고 풀타임으로 버티며 즐겼으니, 하루만 참여하긴 했어도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이전에는 사진과 글로만 접해왔던 버닝비버 행사였는데,

      분명 거기서는 여유로운 부스들과 개발자와 게임 대한 이야기를 꽃피우고 있는 게이머의 모습이었던 것 같은데...?

      정말 의외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대부분 사진이 초상권을 걱정해 조심스럽게 허공을 찍거나 한적한 부스를 찍은 면도 있다곤 하지만,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오픈부터 붐볐습니다.

      시작 전부터, 사전에 준비되어 있던 라인 파티션 (줄을 인도하는 경계선) 넘어까지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두 번째 줄로써, 입장하는 방향에 줄은 이미 가득 차 있었네요. 비록 AGF나 지스타와 같이 건물 밖까지 이어지는 그런 인간 파도 급의 인원은 아니었지만,

      행사장의 규모를 생각해 봤을 때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초등학생(+부모님)부터 고등학생, 휴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 군인, 백발이 보이는 높은 연령층까지, 넓은 연령층을 포괄하는 행사라는 점은 놀라웠습니다. 인디 게임이라는 문화가 이렇게까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지는 또 몰랐네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버닝비버
      라는, 참신한 경험이었습니다!

      빵빵한 굿즈를 챙겨준 칼리스(Calice). 칼리스 플레이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제 앞에서는 (아마도) 초등학생과 그 부모님이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더 어린아이에게 “너는 아직 곱셈을 배우지 않아서 플레이하지 못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정말 어린 사람들도 참석하는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이 외에도 종종 부모님의 손을 잡고 다니는 아이들도
      2335
    • 고요한바위
      24.12.03
      스토브 게임 순위 툰 40) 추위를 녹이는 흥행 열기,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육성 시뮬과 연애의 재미, 러브 n 티쳐!



































      #스토브게임순위툰 #시스터즈여름의마지막날 #러브n티쳐
      1411
    • 촉촉한감자칩
      24.12.02
      업무에 도움을 주는 “생산성 게임” 해보셨나요?

      Chill Pulse의 VA-11 HALL-A 콜라보 스샷
      업무와 게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양극단의 존재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둘 다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필요로 하다보니, 업무에 집중하면 게임할 시간이 부족하고, 게임에 몰두하면 업무가 뒤로 밀리기 마련이죠.

      그런데
      업무와 게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장르
      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생산성 게임”입니다.

      바로, 업무와 게임의 ‘시간’을 공유하는 게임들이죠.

      집중에 도움을 주는 백색 소음(장작 타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빗소리 등)과 부드러운 Lofi 음악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게임
      입니다.

      생산성 게임의 시작을 알린 Virtual Cottage: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업무 뿐만이 아니라, 여가 휴식(Chilling)에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게임으로서의 스트레스 요소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것들을 게임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장르의 깊이를 더해 “게임적 특징”들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수집 요소, 육성 요소와 같은 다양한 ‘게임적 특징’들을 적극 도입
      하기 시작했죠.

      귀여운 애완동물과 자신만의 방을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요소. 그래서 게임 장르가 ‘시뮬레이션’에 속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근본인 “스트레스 요소 없이 방치(idle)시키면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라는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서 말이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 이라는 게임적 특징을 적극 도입한 Chill Corner. 역시 스팀에서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지 게임쪽의 방향성 만이 아닌 생산성으로서의 장르 발전도 계속되었습니다. 

      단순히 업무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일정 관리(스케줄과 달력)나 할일 관리(ToDo list), 알람기능 등 사용자에 맞춘 각종 설정을 추가
      하며, 정말
      1418
    • 정어리MK2
      24.11.29
      인디콘텐츠_추억의 게임 연대기 : 옛날에 천족과 마족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태초에 신이 있었다. 신은 천상계의 마계 그리고 인간계를 만들고, 천사와 악마를 만들어서 인간계를 관리하도록 하였다.
      천사와 악마들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인간들을 이끌고 관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계의 왕 클류체프스키가 서거하자 마계의 귀족들은 자신이 마계의 왕이 되려고 한다. 이 혼란을 틈타 3계(천상계, 마계, 인간계)를 지배하려는 사악한 음모와 함께 세계는 혼란으로 빠져든다.
      여기서 클류체프스키의 아들 라하르의 전설이 시작된다.

      뭔 소리냐하면 이것이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의 배경 스토리입니다.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를 만든 니폰이치 소프트는 용사와 마왕, 천사와 악마, 그리고 동화 비틀기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 게임 스토리가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듯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번에 다룰 것은 니폰이치 소프트의 대표작이자 니폰이치를 널리 알린 작품이며 니폰이치 스타일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입니다.
      [라하르의 전설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

      마계 전기 디스가이아는 2003년에 PS2로 출시되었고 2016년에 PC로 이식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폐인 양성 RPG라는 장르로써 무한 육성과 무한 성장을 이 게임의 특징이자 재미로 내세웠습니다.

      이 작품은 준수한 스토리 구성 그리고 의외로 괜찮은 완성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에는 높은 난이도의 게임이 많은 편이었는데, 무한 육성으로 스스로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은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파고들기와 육성을 계속하면 마지막에는 초마왕 바알이라는 최강의 마왕이 나오고 이 마왕을 쓰러뜨릴 경우 초마왕이 프리니로 환생하고 프리니 바알을 쓰러뜨리는 것을 파고들기의 끝으로 보고 있죠


      <바알과 프리니 바알>

      하지만 1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스토리인데 정석적인 이야기 구성을 을 따르면서 이 구성을 살짝 비틀고 개그(만담)을 첨가한 스토리는 대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인공 3인방이 모이게 된 이유부터 제멋대로인데
      &nb
      106
    • PKether
      24.11.23
      어린 셰나

      귀여운 셰나
      116
    • 치즈맛뇨끼
      24.12.01
      인디콘텐츠_일어나 버닝비버 가야지

      다녀왔습니다~
      1523
    • 촉촉한감자칩
      24.11.29
      《겜잡식》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안녕하세요,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설에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이번 주에는 또 어떤 게임 관련 소식이 있었는지 겜잡식과 함께 알아봅시다!

      ☃️ [금주의 게임 스노우볼]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 [금주의 섀도우 복싱] 특단의 조치를 꺼내 든 유비 소프트와 어크 섀도우의 변명

      🤔 [금주의 생각할 거리] 안전하고 지루한 게임이, 버그는 많지만 위대한 게임보다 좋은 점수를 받는다.

      🥹 [금주의 감동 사연] 불치병에 걸린 팬은, 보더랜드 4를 일찍 플레이할 수 있었다.

      🔒 [금주의 게임 독점] Xbox 게임은 휴대폰에서 구입과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구글이 막았다.

      🏝️ [금주의 대륙 게임] 발빠르게 움직이는 텐센트

      👨‍💻 [금주의 게임 개발] 프로그래머 지망생들을 위해 ‘용과 같이8’ 소스 코드 일부 공개

      🤣 [금주의 게임 유머] 게임 과금을 끊으면 인생이 달라짐 외

      🥴 [금주의 명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 비트겐슈타인

      🎮 [금주의 스팀 소식] 새로운 스팀 컨트롤러 2 유출 외

      🔊 [금주의 게임 단신] 짧지만, 중요한 업계 소식들

      ☃️ [금주의 게임 스노우볼] 점차 거대해지고 있는 옵시디언 와코(Woke) 사태
      ▷ 옵시디언? 어바우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는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자회사로써, 훌륭한 스토리와 선택지를 보여주는
      서양식 RPG 게임 전문 개발사
      입니다.

      대표적인 게임 라인업만 봐도 얼마나 유서 깊으면서 실력 있는 개발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주요 제작 게임들>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네버윈터 나이츠 2, 폴아웃: 뉴 베가스, 던전 시즈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아우터 월드

      그리고
      어바우드(Avowed)는 이번에 옵시디언이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액션 게임
      으로 2025년 2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1214
    • 존중입니다취향해주시죠
      24.11.17
      <<찍먹 선발대>> 버튜버 미연시의 정석 레시피 - 위치 ON-LIVE 리뷰
      리뷰 컨셉은 대충 신작 선발대로 잡았습니다.  
      저는 새로운 컨셉의 게임들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무한한 공급만 된다면 컨셉 점수는 항상 높을 예정입니다.
      공급이 어렵다면 일반적인 게임들을 리뷰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새롭고 신기한 게임을 사보고는 싶은데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리뷰를 지향합니다.
      ---------------------------------------------
      위치온라이브는 버튜버 게임을 데뷔 전에 공개한다는 신박한 컨셉이라 한 번 도전해봤습니다.
      결론은.. 확실히 잘 만들었다? 게임 자체가 생각할 거리도 좀 주고, 여러 모로 준비 많이 한 티가 났습니다.
      개연성이 어느 정도는 확보된 버튜버 세계관이다보니 벌써부터 방송에서 쓸만한 밈들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다만, 10,000원 수준의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조금 비싼 감은 있어서 가심비/완성도는 좀 적게 주었습니다. (플레이타임은 약간 짧은 느낌)
      독창성이라고 하기엔 평범한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그 자체, 늘 먹던 익숙한 맛입니다.
      뭐 항상 10점 가까이 주면 변별력이 없기도 하구요.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하나 더 이야기하자면 팬서비스 굿즈?에 더 적합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실제로 연기도 하고, OST도 나오고, 서비스 일러스트도 있고.. 팬들에게는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살지 말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게임으로써는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고, 평소에 버튜버를 즐겨 보시거나 버튜버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으신 게임 유저라면
      츄라이츄라이 정도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재미있게 했습니다.
      1010
    • 촉촉한감자칩
      24.12.03
      요그의 서 S랭 티어 도감

      요그의 서는
      상위 랭크가 절대적
      으로 좋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SS랭크 캐릭터나 SP랭크 캐릭터로 파티를 채우는 것이 당연합니다만,

      SP 캐릭터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니고, SS 캐릭터는 육성도 힘들다보니, 어느정도의 S 랭크 캐릭터를 섞을 수 밖에 없죠.

      특히 3파티를 구성해야하는 학원 대전이나 영원한 겨울과 같은 콘텐츠를 위해서라도
      소수의 S랭크 캐릭터를 육성할 필요
      가 있습니다.

       > 현재까지의 플레이 경험상
      적어도 6 캐릭터는 육성하길 추천
      드립니다.

      지원을 위한 2종 + 실 사용 및 지원 돌려쓰기용 4 종 = 총 6종 이상 육성

      지원은 압도적으로 유리한 “방어형” 하나와 자신의 주력형 (주로 사냥 또는 선봉)을 하나로 잡고, 

      이것과는 별개로 나머지 육성은 중복되지 않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 테스트를 진행 한 조건

      부계정 하나 만들어서 S 랭크 캐릭터들만 육성해 동일 조건에서 DPS만 비교해 티어만 쭉 나누고 끝내려 했는데...

      생각보다 이게 시간도 엄청 들어가고 테스트 조건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무엇보다 캐릭터가 안나와 ㅠㅠ

      이 글을 쓸 때까지 부계정 플탐도 60시간에 미쳤군요 ㄷㄷ

      객관적 비교를 위해 레벨도 일괄 고목 처리시키고, 노탬, 노능력, 모든 스킬을 배우는 250랩으로 세팅하는 등등

      아무튼 최대한 모든 변수를 제거하고,
      모든 캐릭터를 최대한 동일 환경과 조건에서 비교
      해 봤습니다.

       : 이 말은
      “캐릭터 전용 아이템”은 해당 고려사항에서 배제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티어의 경우는 S급 한정 / 해당 직군 한정입니다. 0티어 캐릭터라도 SP 등급에게는 비비지도 못합니다 ㅠㅠ
      ▶ 바쁘신 분들을 위한 요약

      요기 적혀 있는 S랭크 캐릭터들은 육성하면 절대 손해 안보는 캐릭터들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육성해 놓으면
      절대 후회 안하는 S랭크 5명은 ★별
      을 붙였습니다.

      사냥형 : [0티어] 「환희 마녀」 루이폴리

      / [1티어] 「숲
      86
    • 촉촉한감자칩
      24.12.01
      버닝비버의 전리품과 후기 (장문 주의)

        ▶  다양한 연령층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닝비버

      스토브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지원해 준 버닝비버 참여권이니, 허투루 버릴 순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오픈 시간 전부터 도착 ~ 행사 종료 직전까지 자리를 버티며, 더불어 점심까지 거르고 풀타임으로 버티며 즐겼으니, 하루만 참여하긴 했어도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이전에는 사진과 글로만 접해왔던 버닝비버 행사였는데,

      분명 거기서는 여유로운 부스들과 개발자와 게임 대한 이야기를 꽃피우고 있는 게이머의 모습이었던 것 같은데...?

      정말 의외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대부분 사진이 초상권을 걱정해 조심스럽게 허공을 찍거나 한적한 부스를 찍은 면도 있다곤 하지만, 그런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로 오픈부터 붐볐습니다.

      시작 전부터, 사전에 준비되어 있던 라인 파티션 (줄을 인도하는 경계선) 넘어까지 긴 줄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두 번째 줄로써, 입장하는 방향에 줄은 이미 가득 차 있었네요. 비록 AGF나 지스타와 같이 건물 밖까지 이어지는 그런 인간 파도 급의 인원은 아니었지만,

      행사장의 규모를 생각해 봤을 때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사람들의 연령대는, 초등학생(+부모님)부터 고등학생, 휴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 군인, 백발이 보이는 높은 연령층까지, 넓은 연령층을 포괄하는 행사라는 점은 놀라웠습니다. 인디 게임이라는 문화가 이렇게까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지는 또 몰랐네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버닝비버
      라는, 참신한 경험이었습니다!

      빵빵한 굿즈를 챙겨준 칼리스(Calice). 칼리스 플레이를 위해 기다리고 있는 제 앞에서는 (아마도) 초등학생과 그 부모님이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더 어린아이에게 “너는 아직 곱셈을 배우지 않아서 플레이하지 못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정말 어린 사람들도 참석하는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이 외에도 종종 부모님의 손을 잡고 다니는 아이들도
      2335
    • 고요한바위
      24.12.03
      스토브 게임 순위 툰 40) 추위를 녹이는 흥행 열기,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육성 시뮬과 연애의 재미, 러브 n 티쳐!



































      #스토브게임순위툰 #시스터즈여름의마지막날 #러브n티쳐
      1411
    • 촉촉한감자칩
      24.12.02
      업무에 도움을 주는 “생산성 게임” 해보셨나요?

      Chill Pulse의 VA-11 HALL-A 콜라보 스샷
      업무와 게임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양극단의 존재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둘 다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필요로 하다보니, 업무에 집중하면 게임할 시간이 부족하고, 게임에 몰두하면 업무가 뒤로 밀리기 마련이죠.

      그런데
      업무와 게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장르
      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생산성 게임”입니다.

      바로, 업무와 게임의 ‘시간’을 공유하는 게임들이죠.

      집중에 도움을 주는 백색 소음(장작 타는 소리, 새가 지저귀는 소리, 빗소리 등)과 부드러운 Lofi 음악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게임
      입니다.

      생산성 게임의 시작을 알린 Virtual Cottage: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업무 뿐만이 아니라, 여가 휴식(Chilling)에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게임으로서의 스트레스 요소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것들을 게임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장르의 깊이를 더해 “게임적 특징”들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 수집 요소, 육성 요소와 같은 다양한 ‘게임적 특징’들을 적극 도입
      하기 시작했죠.

      귀여운 애완동물과 자신만의 방을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요소. 그래서 게임 장르가 ‘시뮬레이션’에 속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 근본인 “스트레스 요소 없이 방치(idle)시키면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라는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서 말이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 이라는 게임적 특징을 적극 도입한 Chill Corner. 역시 스팀에서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지 게임쪽의 방향성 만이 아닌 생산성으로서의 장르 발전도 계속되었습니다. 

      단순히 업무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일정 관리(스케줄과 달력)나 할일 관리(ToDo list), 알람기능 등 사용자에 맞춘 각종 설정을 추가
      하며, 정말
      1418
    120
    곤 바이럴 (Gone Viral)
    ₩ 21,500
    120
    곤 바이럴 (Gone Viral)
    ₩ 21,500
    219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Sisters: Last Day of Summer)
    ₩ 27,000
    32
    기가배시 (GigaBash) : 괴수 몬스터 대난투
    -100%
    ₩ 0
    42
    Under the blue horizon - Aquarium
    -100%
    ₩ 0
    516
    러브 앤 라이프: 럭키 티처 (Love n Life: Lucky Teacher)
    ₩ 9,900
    63
    나이트 오버로디드 (Knight Overloaded)
    -100%
    ₩ 0
    714
    푸른 달빛 속에서 (시크릿 플러스)
    ₩ 23,500
    813
    올드 월드 (Old World)
    ₩ 39,900
    912
    디어 마이 에디터
    ₩ 10,900
    106
    인투나이트 (Intonight)
    ₩ 11,000
    • 120
      곤 바이럴 (Gone Viral)
      ₩ 21,500
      219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Sisters: Last Day of Summer)
      ₩ 27,000
      32
      기가배시 (GigaBash) : 괴수 몬스터 대난투
      -100%
      ₩ 0
      42
      Under the blue horizon - Aquarium
      -10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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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앤 라이프: 럭키 티처 (Love n Life: Lucky Teacher)
      ₩ 9,900
    • 63
      나이트 오버로디드 (Knight Overloaded)
      -100%
      ₩ 0
      714
      푸른 달빛 속에서 (시크릿 플러스)
      ₩ 23,500
      813
      올드 월드 (Old World)
      ₩ 39,900
      912
      디어 마이 에디터
      ₩ 10,900
      106
      인투나이트 (Intonight)
      ₩ 11,000
    게임 리뷰
    • 잼있습니다. 내용도 좋고 픽셀 그래픽도 좋았네요. 간만에 아기자기한 겜으로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 해보니 좋았습니다.  
    • 러닝타임 8시간짜리 어린이만화(개인적으론 톰과제리 1992 극장판)느낌이 많이 나는 게임이였습니다.살인사건을 주제로 담고 있지만 상황의 심각성보단 가벼운 유머나 과장된 표현등을 사용하는 형식으로 전반적인 분위기를 가볍게 끌고 갔으니까요. 특히 마지막 엔딩을 본다면 더더욱 그런느낌이 들었고요.그러다보니 호불호는 있을것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소 과장된 얼굴표현, 유치한 개그역시 존재하였으니까요.하지만 개인적으론...좋은 게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3명의 주인공이 하나의 공통된 스토리에 들어오는 과정이 자연스러웠고, 도트임에 불구하고 부드럽고 세심한 표현을하고 있었으며(이 게임의 배급사가 한때 스타듀밸리를 배급하던 회사라 그런지 도트의 품질이 대단하더군요.), 사운드도 각상황에 맞춰 적절한 것이 재생되다보니 마치 한편의 (어린이)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으니까요.(물론 성우분들의 연기도 괜찮아서 더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 무난하게 재밌는 포인트 앤 클릭 추리 어드벤처. 공들인 픽셀 그래픽과 풀더빙 덕에 이쪽 장르를 좋아한다면 딱히 싫어할 이유가 없는 듯 합니다.
    • 잼있습니다. 내용도 좋고 픽셀 그래픽도 좋았네요. 간만에 아기자기한 겜으로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 해보니 좋았습니다.  
    • 러닝타임 8시간짜리 어린이만화(개인적으론 톰과제리 1992 극장판)느낌이 많이 나는 게임이였습니다.살인사건을 주제로 담고 있지만 상황의 심각성보단 가벼운 유머나 과장된 표현등을 사용하는 형식으로 전반적인 분위기를 가볍게 끌고 갔으니까요. 특히 마지막 엔딩을 본다면 더더욱 그런느낌이 들었고요.그러다보니 호불호는 있을것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소 과장된 얼굴표현, 유치한 개그역시 존재하였으니까요.하지만 개인적으론...좋은 게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3명의 주인공이 하나의 공통된 스토리에 들어오는 과정이 자연스러웠고, 도트임에 불구하고 부드럽고 세심한 표현을하고 있었으며(이 게임의 배급사가 한때 스타듀밸리를 배급하던 회사라 그런지 도트의 품질이 대단하더군요.), 사운드도 각상황에 맞춰 적절한 것이 재생되다보니 마치 한편의 (어린이)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으니까요.(물론 성우분들의 연기도 괜찮아서 더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 무난하게 재밌는 포인트 앤 클릭 추리 어드벤처. 공들인 픽셀 그래픽과 풀더빙 덕에 이쪽 장르를 좋아한다면 딱히 싫어할 이유가 없는 듯 합니다.
    Q REMASTERED퍼즐-30% ₩ 6,930
    스노우 브라더스 닉&톰 스페셜 ANNIVERSARY EDITION캐주얼₩ 39,800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 (Sisters: Last Day of Summer)비주얼 노벨스토브한글화2D₩ 27,000
    패스 투 퍼지 (Path to purge)액션3D귀여운₩ 6,700
    로코 모티브: 로이스 열차 특급 살인퍼즐스토브한글화픽셀그래픽₩ 16,500
    마녀와 학생회 : 더 카드전략STOVE ONLY카드수집₩ 16,500
    드라이브 미 크레이지 (Drive Me Crazy)비주얼 노벨한글화꼭 해봐야할₩ 14,500
    요그의 서 (Book Of Yog)액션스토브한글화싱글플레이무료
    하숙생이 전부 미녀입니다만?시뮬레이션멀티 엔딩스토리중심₩ 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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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트 잇 아웃 (Belt It Out)퍼즐마우스만 사용한글화₩ 13,840
    시뮬라크로스 (Simulakros)액션스토브한글화₩ 16,500
    리들 조커 (Riddle Joker)비주얼 노벨스토브한글화애니₩ 3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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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홀리(Unholy)액션한글화미스터리₩ 32,000
    매드샷 (Madshot)액션한글화판타지₩ 22,000
    에덴게이트: 생명의 경계 (EDENGATE: The Edge of Life)어드벤처한글화풍부한 스토리₩ 7,500
    킹덤 오브 더 데드 (KINGDOM of the DEAD)어드벤처한글화시간 순삭₩ 15,000
    서큐하트 (시크릿 플러스)비주얼 노벨펀딩팩스토리중심₩ 19,500

    STOVE - 스토브, 식지 않는 재미

    전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창작하는 소셜 게이밍 플랫폼 스토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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